2년동안 이 제품을 봤지만 구매하지 않은 이유(맘에 들면 거의 구매하는 편)는 90년대후반~2000년대 초반까지 홈쇼핑에서 쏟아지던 가죽자켓들이 생각나서이고,
둘째는 개인적으로 가죽제품보다는 퍼나 무톤제품을 선호해서이다.
그런데, 올해들어 봄버레더재킷이 너어무 이뻐보여서 구매후 만족했기 때문에 (+차가워보이지 않는 코디법 알아냄), 재킷도 재고가 있길래 대림15쿠폰과 적립금을 사용하여 긴가민가하면서 구입하였다.
알고구입했지만 확실히 단추구멍이나 박음질 마감은 좀 올드한 느낌이 있긴하다. 그러나 어깨선이 넉넉하게 이쁘게 떨어지는게 차이점인것 같다. 이부분 때문에 미묘하게 올드하지 않은 듯 하기도?
레더는 머리 아픈 냄새없으며, 소매는 좀 긴 편, 접어입으면 이쁠 느낌이다.
디자인은 봄버가 좀 더 개취이고, 옷커버라든가 이런것도 봄버에만 따라왔다.
레더는 봄버보단 도톰한 느낌이 들어서 니트를 잘 입으면 초겨울도 입을수있을것 같은 느낌, 아무튼 전반적으로 만족.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