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르에서 바지는 처음 구입이라 사이즈 엄청 고민했어요. 골반에 비해 허벅지가 튀어나온 못난 하체인지라 사이즈 맞추기가 어렵거든요. 허리부터 전체적으로 여유없이 딱!! 맞았음 좋겠어서.. 고민끝에 제일 작은 사이즈 주문했어요. 안들어가면 어쩌지 백만번 고민했는데, 다행히도 들어가더라고요!!!
보기에도 만져봤을때도 탄탄한 소재인데, 입고 활동할땐 적당한 텐션이 있어서 불편하지가 않아요. 보기엔 정장바지 느낌인데, 입으면 캐쥬얼한 느낌 한가득.
원단부터 마감까지 퀄리티 너무 훌륭하고요. 옷걸이 자국 남을까바 원단 덧대어 자국없게 보내주시는 센스까지 감동입니다. 잘 입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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